한강홍수통제소, 28일 반포동에 신청사 개소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08.05.27 11:00
한강홍수통제소(소장 홍형표)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신청사를 마련하고 오는 28일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한강홍수통제소는 1974년 한강홍수 예보와 수문조사 등을 목적으로 설치됐다. 지하1층, 지상5층(건축면적 823 ㎡) 규모의 신청사에는 △IT영상 홍수예보 상황실 △물관리 전시관 △시청각실 등이 설치됐다.

이번 신청사 개소로 우리나라의 차세대 홍수예보 및 물관리를 위한 기반이 구축됐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고 통제소는 전했다.


통제소 관계자는 "향후 물관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일반인이나 기관의 교육요청이 있을 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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