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 中옌지시 u시티 구축맡아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 2008.05.27 10:42
포스데이타(대표 유병창)가 중국 지린성(吉林省) 옌지시(延吉市)의 'u-시티' 구축 사업을 맡았다.

포스데이타는 27일 옌지시와 u-시티 구축 사업과 IT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에 따라 포스데이타는 올 하반기부터 이 지역의 u-시티 구축을 위한 정보화 전략계획(USP)을 만들고 시범 사업을 발굴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u-소방방재시스템 구축사업을 비롯한 전자정부사업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담당키로 했다.


포스데이타 조용한 상무는 “u-시티 사업 추진 경험과 첨단 IT 기술을 적용해 옌지시만의 u-시티모델을 개발하고, 중국 u-시티사업 진출을 위한 기반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변자치주의 주도(州都)인 옌지시는 중국 동북의 실리콘밸리를 지향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IT 기업들도 다수 입주하는 등 해외기업들의 투자가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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