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상품]현대카드의 ' 현대카드H'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8.05.28 14:54
현대카드의 '현대카드H'는 개인에 초첨을 둔 기존 카드와 달리 가족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카드 이름의 'H'는'Home'의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이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가족의 사용실적을 합산한다는 점이다. 다양한 혜택 부여의 기준이 되는 전월 실적에 본인과 가족카드는 물론 자녀 등 가족 명의의 체크카드 및 선불카드 사용 실적까지 포함된다. 서비스 이용한도가 카드별로 제공돼 가족카드 발급시 2배의 혜택이 부여되는 것도 강점이다.

특히 병원, 약국 등 실용적인 할인 혜택을 담고 있다. 전국의 모든 종합병원과 일반병원, 한방병원, 한의원, 치과, 약국, 건강검진센터에서 5~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인 회원은 5%, 60만원 이상인 회원은 10% 할인된다.

일시불 결제가 부담스러운 회원들에게는 6개월 부분 무이자 할부서비스가 제공된다. 회원이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1, 2회차 할부수수료를 납부하면 이후 3~6회 기간 동안의 4개월은 무이자 할부로 이용 가능하다.


사용액에 따라 지급되는 보너스 캐시백 역시 매력적이다. 본인과 가족 신용카드의 일시불/할부 사용금액이 연 1200만원~2400만원일 경우 5만원, 연 2400만원 이상일 때는 10만원을 현금으로 되돌려준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의료나 교육 등 생활과 밀접한 실용적인 혜택을 선호하는 30대 중반에서 50대 회원을 대상으로 혜택 체감도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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