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마감]3400선 재이탈..상하이 3.1%↓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8.05.26 16:50
26일 중국 증시는 3%대 급락하며 다시 3400선을 내줬다. 3거래일 연속 내림세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1%(108.55포인트) 떨어진 3364.54로 거래를 마치며 1개월래 저점으로 떨어졌다.

선전종합지수는 2.9%(30.47포인트) 1021.57로 장을 마감했다.


유가 부담이 큰 차이나시핑(5.2%), 에어차이나(4.7%) 등이 큰 폭으로 밀리며 하락장을 이끌었다.

거래량 감소에 따른 실적 악화 우려로 업계 1위 시틱증권이 5.5% 빠지는 등 증권주도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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