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증시에서 대표적 구본호주로 꼽히는 동일철강이 7%대, 액티패스가 6%대 하락을 하고 있다. 그러나 또다른 관련주인 레드캡투어와 엠피씨는 하락률이 각각 3%대와 1%대에 그치고 있다.
검찰은 지난 23일 재미교포 사업가 조풍언씨 수사와 관련, 지난주 레드캡투어 대주주 구본호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조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크게 시세를 냈던 구본호 관련주들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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