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풍세 일반산업단지 본격추진

머니투데이 강일 기자 | 2008.05.26 09:55
천안 남부지역 산업 발전의 거점 역할이 기대되는 ‘풍세 일반산업단지’가 본격 추진된다.

천안시는 충청남도로부터 일반산업단지 지정을 승인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풍세 일반산업단지’에는 삼성전자 LCD 단지의 협력기업이 입주하게 되며, 2011년까지 민간개발 방식 추진된다.

풍세면 보성리ㆍ용정리 일원의 161만㎡에 조성되는 산업단지는 △산업시설용지 77만 6430㎡ △지원시설용지 7만 3280㎡ △주거시설용지 16만 5140㎡ △공공시설용지 59만 8550㎡로 이뤄진다.


주요 기반시설로는 39개 노선의 도로(1만 1928m)와 주차장 시설 3곳(1만 360㎡), 공원 5곳(14만 9430㎡) 등이 조성되며, 1일 1만 3300㎥의 공업 및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오ㆍ폐수처리장 등을 갖춘다.

‘풍세 일반산업단지’는 7월쯤 토지보상과 함께 연말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09년 착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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