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SK텔레콤에 따르면 김신배 SK텔레콤 사장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이명박 대통령의 방중기간중 베이징시와 U시티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한다.
베이징시는 시외곽 이좡 신도시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21세기형 U시티를 건설할 계획이며, SK텔레콤이 사업총괄을 담당하고 SK그룹 계열사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최근 중국 정부의 통신산업 재편에 따라 이동통신사업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텔레매틱스, 온라인게임, 음악 등 컨버전스분야 사업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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