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구호, '도네이션 티셔츠' 출시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 2008.05.25 13:21

판매기금 전액 시각장애우 개안 시술비로 기부

↑왼쪽부터 진보라, 권영호, 정구호, 송경아

제일모직 여성복 브랜드 구호(KUHO)는 시각장애 어린이를 돕기 위한 '하트 포 아이(Heart for Eye)' 캠페인의 일환으로 네번째 '도네이션 티셔츠'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네이션 티셔츠는 구호 매장에서 700매 한정 판매되며 판매 기금 전액은 시각 장애 어린이들의 개안 수술비로 기부된다. 지금까지 총 25명의 시각 장애 어린이들이 이 캠페인을 통해 개안 수술을 받았다.

이번 도네이션 티셔츠 제작에는 포토그래퍼 권영호,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 모델 송경아, 구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구호가 참여했다.


정구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아티스트의 작품이라는 희소성과 소장가치가 높고 동시에 고객이 선행에 동참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해 준다는 점에서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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