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유로CP 발행 추진

더벨 이윤정 기자 | 2008.05.23 15:00

[Korean Paper]S&P 등급 'A-2' 부여

이 기사는 05월23일(15:00)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하나은행이 단기유동성 확보를 위해 유로 기업어음(CP)프로그램 설정을 준비하고 있다.

하나은행 외화조달 담당자는 23일 "유로 CP프로그램 신규 설정을 위해 국제신용평가회사로부터 등급을 받았다"며 "지금 관련 해외 은행들과 계약 체결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설정 규모는 20억달러이고 주관사는 씨티은행이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는 "이번 유로CP프로그램 외 다른 조달 계획은 추진하고 있는 것이 없다"며 "하반기에는 달러 채권과 사무라이채권 등 공모 발행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탠더드 앤 푸어스는 하나은행의 20억달러 유로CP프로그램에 신용등급 'A-2'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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