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재난대응 방통 안전훈련 실시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08.05.23 15:23
방송통신위원회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KBS, MBC, SBS 등 5개 방송국과 KT, SK텔레콤 등 11개 주요기간통신사업자와 합동으로 재난에 대비한 방송과 통신의 안전한국훈련을 방통위 청사 지하 1층 재난상황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매년 발생하는 태풍 등 풍수해와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지진 및 지진해일 등으로 인한 재난 발생시 재난방송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통신시설의 피해상황에 대한 상황전파, 복구 및 지휘 협력체계 등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된다.

또한 국가재난 발생시 방송과 통신분야의 체계적인 위기 관리능력과 소방방재청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재난상황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재난상황 발생 시 방송과 통신의 신속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훈련의 중점을 두고 있다.


방통위는 이번 훈련을 통해 통신재난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로 안전한국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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