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원자재 가격에 따른 기업실적 모멘텀의 악화 가능성이 우려되는 만큼 2분기 실적에서 이를 확인하고자 하는 투자심리가 지수 상승을 억제하는 등 단기적 대응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원자재 가격 상승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IT, 자동차, 보험, 건설업종이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지수와 관련해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동시에 유입된 보험업종의 강세가 부각됐고 개인투자자들의 집중적인 매수세가 유입된 IT업종의 상대적 강세가 지수 하락폭을 제한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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