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中 지진피해 성금 기탁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8.05.23 08:58
한진해운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시 민정국을 통해 쓰촨성 지진재해 지역에 100만위안(한화 1억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기탁된 성금은 전액 이재민 생필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지 직원들도 별도로 자발적인 모금활동 등을 통해 모은 성금 13만위안을 적십자에 전달했다.


한진해운은 중국에 아시아 지역본부 및 30여개 지점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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