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환율 우려시 IT株 대안 -대신證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 2008.05.23 08:09
대신증권은 유가와 환율의 동반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데 따른 주가 조정시 관심 업종은 IT가 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IT주가 유가 상승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하고 환율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 가능성이 커 주가조정시에도 상대적인 선전이 예상된다고 설명해싸.

유가와 환율의 동반상승에 따라 물가상승압력이 높아져 실질 소비의 위축정도가 커지고 기업측면에서는 비용 압박요인이 커져 경기둔화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대신증권은 전망했다.


원/달러 환율 상승 원인과 관련해서는 수요측면에서는 고유가로 인해 정유업체의 달러 결재 수요가 증가하고 공급측면에서는 조선업체를 비롯한 수출업체들이 달러 매도를 늦추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근본적으로는 새정부 출범이후 정부의 경제정책(원화약세-수출드라이브)에 대한 기대심리가 영향을 주고 있다고 대신증권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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