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급등은 수급 탓, 당분간 지속"-폴슨 美 재무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8.05.23 05:33
헨리 폴슨 미 재무장관은 최근의 유가급등이 수급요인인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폴슨장관은 22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유가 급등이 시장의 투기세력에 의한 것이라고 볼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원활치 못한 공급과 급증하는 수요로 인해 유가가 상승했다고 보며 당분간 이같은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우려에 대해 그는 "미국 경제는 장기적으로 건전한 상태"라며 경기침체 가능성을 일축했다.


환율과 관련, 미 정부는 강달러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는 기존의 입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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