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고유가로 운휴·감편 추진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8.05.22 18:51

부산~시안 노선은 내달 운휴, 대구~베이징 · 부산~마닐라 감편

대한항공은 고유가로 인한 경영부담으로 비수익 노선 일부를 운휴 또는 감편 운항키로 했다.

22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부산-중국 시안 노선은 내달 한 동안 운휴에 들어가며 대구-베이징과 부산-마닐라는 기존 주 2회와 4회씩 운항했지만 횟수를 감편할 계획이다.


또 현재 운휴 중인 인천-싼야(중국 하이난도) 노선은 운휴 연장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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