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고유가+뉴욕급락' 충격, 일제 하락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8.05.22 16:31
전일 뉴욕 증시의 급락 충격파가 아시아 증시에 이어 유럽 증시에도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증시는 22일 거래를 하락세로 시작했다. 고유가 부담으로 자동차주, 항공주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오전 8시8분 현재(현지시간)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25.00포인트 밀린 6173.10을 기록하고 있다.

오전 9시8분 현재 프랑스 CAC40지수는 41.87포인트 빠진 4985.68을, 독일 DAX30지수는 37.57포인트 떨어진 7003.26을 각각 기록 중이다.


장 초반 유럽 최대 자동차생산업체 폭스바겐이 2.5% 하락했다. 유럽 최대 항공사 에어프랑스-KLM은 7.8% 급락했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6월 인도분 선물은 뉴욕상업거래소(NYMEX) 전자거래에서 전일 종가 대비 1.23달러 오른 배럴당 134.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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