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학자금대출 618억원 지원

머니투데이 오상연 기자 | 2008.05.22 15:08
대구은행은 올 1학기 정부보증을 받아 대출한 학자금이 61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38억원보다 15% 늘어났다고 22일 밝혔다.

대출을 받은 학생은 지난해 1학기 1만5400명보다 1400명(9.1%) 늘어난 1만6800명으로 집계됐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대구지역 310억원(8800여명), 경북지역 308억원(8000여명) 등 대구·경북지역의 올 1학기 정부보증 학자금 대출 중 절반 가량이 대구은행을 통해 지원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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