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22일 "경제계는 대통령께서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17대 국회에서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처리해 줄 것을 요청하고,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만드는데 더욱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전경련은 "한미 FTA는 최근 국제 원자재가격 급등, 국제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고 "한미 FTA가 이번 임시국회에서 비준되어 조속히 발효될 수 있도록 국회가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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