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공기업 민영화, 6월중 최종확정"

머니투데이 이상배 기자 | 2008.05.22 11:38

(상보)

김규옥 기획재정부 대변인은 22일 공기업 민영화와 관련, "6월 중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상정해 최종 추진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현재 검토 가능한 여러가지 대안들을 놓고 해당 부처들과 논의 중에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의료보험, 상수도, 고속도로 민영화 등은 전혀 검토한 바 없다"며 "공기업 민영화 방안을 해당 기관에 통보한 바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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