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넷 매립형 AV 내비게이션 시판

머니투데이 강기택 기자 | 2008.05.22 11:35
현대오토넷(대표 주영섭)은 22일 프리미엄 매립형(in-dash) AV 내비게이션 '폰터스 이글 스페셜'의 시판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자동차의 복잡한 구조 및 가혹한 주행환경 등을 감안해 현재 국내 시판 제품 중 유일하게 순정제품과 동일한 산업용 전장 전용 부품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800*480'의 고해상도 LCD를 적용했으며 시판 매립형 제품으로는 최초로 소프트웨어 맵피를 탑재했다고 밝혔다.


현대오토넷은 매립형 AV 내비게이션은 차량 앞 유리창에 장착하는 거치형(on dash) 제품에 비해 편의성과 안전성, 제품의 신뢰도 측면에서 우수하고 차량 실내 디자인과도 조화를 이룰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글 스페셜은 순정제품 수준의 신뢰도와 품질, 차량 실내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는 품격을 갖췄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가격은 135만원이며, 현대오토넷 전국 150여 개 대리점에서 구입, 장착, A/S 등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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