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상해·질병 입·통원비 100세까지 보장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 2008.05.21 15:12
LIG손해보험은 상해는 물론 질병 입·통원 의료비를 100세까지 보장하는 'LIG프리미엄골드플랜보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상해사망·후유장애, 상해·질병입원일당, 상해·질병입통원의료비, 치매간병비, 활동불능간병비, 골절·화상진단비 등을 100세까지 모두 보장받을 수 있다.

이미 일부 손보사들이 100세 만기 상품을 출시한 바 있지만 상해와 질병 입·통원 의료비를 100세까지 모두 보장하는 상품은 이 상품이 처음이다.

또 암진단비와 암수술비, 뇌졸중·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진단비 등 노년기에 쉽게 걸릴 수 있는 치명적 질병(CI)에 대한 보장도 두루 갖추고 있다.


이 상품의 또 다른 특징은 보험만기 시점뿐 아니라 보험료 납입 완료 시점에서 일정 수준의 목돈을 지급하는 점이다. 예컨대 40세부터 57만원씩 매달 보험료를 납입하면 보험료 납입 완료시점인 60세에 약 1억원의 은퇴자금을 받을 수 있다. 보험 만기시인 100세에는 3200만원 상당의 만기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현재 이율 4.5% 기준).


아울러 보험 만기 시점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생활자금이 필요한 은퇴 시기에 고객에게 목돈을 지급하고 있어 노년기 재무설계에도 유용한 보험상품이다.

이 밖에도 운전자비용, 골프비용 등의 다양한 특별 약관도 갖추고 있으며, 부부가 함께 가입할 경우에는 각각 계약에 대해 보험료의 2%를 할인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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