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 '오디션' 채널링 논의 중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 2008.05.21 12:05

"T3엔터테인먼트와 '오디션' 파트너로서 상생"

인기 댄스게임 '오디션'의 서비스사인 예당온라인이 한빛온에 '오디션'을 채널링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21일 '오디션'의 퍼블리셔인 예당온라인(대표 김남철)은 "오디션 개발사인 T3엔터테인먼트(이하 T3) 측에서 오디션을 한빛온에서 서비스하는 방안을 요청해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예당온라인과 T3는 향후 '오디션' 시리즈 서비스에 대해 앞으로도 파트너로서 상생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19일 한빛소프트 인수 계약을 체결한 T3는 당일 예당온라인이 판권을 보유한 '오디션'을 한빛온을 통해 서비스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업계에 파장을 일게 했다. '오디션'이 예당온라인의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높았기 때문.


예당온라인은 '오디션1'은 2010년, '오디션2'는 2011년까지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예당온라인과 T3의 협의가 끝나고 오디션 시리즈가 한빛온을 통해 채널링되면 한빛소프트는 킬러콘텐츠를 대폭 보강하게 된다.

한편, 예당온라인은 현재 오디션이 벅스를 포함해 총 3개 사이트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만큼, 벅스와의 채널링 계약이 만료되면 DB를 이전하는 등 오디션 사이트를 통폐합 할 방침이다.

예당온라인과 T3엔터는 오는 3분기 중 '오디션2'의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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