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신의학병원, 24일 '천식' 건강강좌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 2008.05.21 11:05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호흡기센터는 오는 24일 9시 별관 강당에서 '천식, 조절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제2회 경희 천식의날 행사를 개최한다.

강좌에서는 유지홍 호흡기센터 교수가 '천식, 조절할 수 있을까요', 최천웅 교수가 '천식치료제 바로알고 바로 사용하기'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에게는 무료로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로 해준다.

천식은 숨을 쉴때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거나 추운 날 가슴이 답답한 통증을 느끼는 질환이다. 알레르기 체질이 원인인 만큼 환자의 체질과 증상을 정확하게 진단받는 것이 중요하다.


유지홍 호흡기센터장은 "천식 유병률이 높아지고 일반인 관심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천식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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