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주,야간 2교대제로 운영되던 라인을 야간 1교대 근무형태로 변경해 물량을 조절키로 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또 렉스턴, 액티언 등 SUV 차량의 판매위축에 따른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최근 출시돼 시장에서 호평을 얻고 있는 '체어맨 W'의 생산극대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최형탁 쌍용차 사장은 "최근 시장 환경이 SUV에 부정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현재 처한 어려움을 반드시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