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국내 '리테일뱅킹 최우수은행' 6년째 수상

머니투데이 김익태 기자 | 2008.05.20 10:56

'The Asian Banker誌' 선정

국민은행은 20일 '더 아시안 뱅킹지'(The Asian Banker誌) 선정한 한국 리테일뱅킹 최우수은행상을 6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The Asian Banker誌'는 1996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The Asian Banker가 발행하는 월간지다. 아시아 지역의 금융기업과 은행의 산업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리서치 및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를 중심으로 현재 전세계 3만여명이 구독하고 있다.

잡지는 "국민은행이 한국 최대은행으로서 영업점과 자동화기기 외에도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등의 비전통적인 분야를 활성화했다"며 "신제품 출시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어 대형은행이면서도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리테일뱅킹 부문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효율적인 비즈니스 절차와 탄탄한 위험관리 능력을 가지고 있다"며 낮은 부실채권비율 및 국내 은행 최초로 바젤Ⅱ 신용리스크 기본내부등급법 사용승인을 받은 점을 예로 들었다.

국민은행은 'The Asian Banker誌'에서 6년 연속 최우수은행에 선정돼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리테일뱅킹 은행으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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