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오후 2시 국회의장 방문…野설득 부탁 머니투데이 조홍래 기자 | 2008.05.20 09:38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20일 "오후 2시 국회의장을 방문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처리를 위해 야당 지도부 설득을 부탁하겠다"고 말했다. 안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익이 걸린 문제는 국회의장이 직접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야당 지도부가 끝까지 설득이 안되면 이는 엄청난 국익에 관계되는 것이기 때문에 직권상정을 해서라도 처리해 줄 것을 요청하겠다"며 17대 회기내 한미FTA를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李-孫, 오늘 회동서 돌파구 찾을까?柳외교 "한미FTA, 17대국회 통과 희망"與' FTA' vs 野'쇠고기', 마지막까지 평행선안상수 "19일까지 안되면 한미FTA 직권상정"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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