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삼천리↓, 지분가치 부각-한국證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 2008.05.20 08:20
한국투자증권은 삼천리의 목표주가를 7.2% 하향한 26만원으로 조정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러나 하반기 지분가치가 부각되면서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매수' 의견은 유지했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작년 하반기에 마진이 큰 폭으로 인상돼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지만 판매량 증가율이 높지 않아 성장성이 주가 상승을 이끌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석탄가격이 크게 올라 주목 받고 있는 출자회사 삼탄 지분가치(765억원)에 관심이 크다며 이익증가율보다 지분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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