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코리아 신임사장에 안영석씨

머니투데이 강기택 기자 | 2008.05.19 11:08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안영석(40) 미국 본사 한국.일본 시장 총괄 임원을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안 사장은 1967년생이며 서울고와 한국외대 스페인어과를 나와 대우국민차, 대우자동차 등을 거쳐 2004년 마케팅 담당 이사로 크라이슬러 코리아에 합류했다.

당시 침체돼 있던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매출을 25%이상 향상시켰으며 2006년에는 영업.마케팅 총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06년 11월부터 미국 본사의 한국.일본 시장 책임자로 자리를 옮겨 활동해 왔다.

한편 1996년부터 12년간 크라이슬러 코리아를 이끌어온 웨인 첨리 사장은 크라이슬러 중국 본사로 옮겼다.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3. 3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4. 4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