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중인데 리히터 규모 6.1 여진 발생

강기택 기자 | 2008.05.18 10:33
미국 지질조사국(SUGS)는 중국 쓰촨(四川)성에 17일 다시 리히터 규모 6.1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USGS에 따르면 지진은 광안(廣安)에서 서쪽으로 80㎞ 떨어진 곳의 지하 80㎞에서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2일 규모 7.9의 강진 이후 가장 최근 발생한 여진이다.

여진에 따른 사상자와 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앞서 중국 국가지진국은 17일 오전 11시까지 리히터 규모 4 이상의 여진이 지난 12일 이후 모두 145차례 발생했으며 이중 규모 5 이상이 23차례였다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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