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 '사랑의 달리기'행사 참가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 2008.05.16 18:33
국제 구호단체인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는 "본 단체의 홍보대사인 변정수 씨가 지난 15일 삼성전자 천안사업장에서 열린 '사랑의 달리기' 마라톤 행사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5400여 명의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참가한 이날 행사를 통해 2700만원의 성금이 모아졌다. 이 성금은 학대받는 아동이나 저소득층 아동 등 국내외 소외 아동을 위한 굿네이버스 사업에 쓰여진다.

변 씨는 "소외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사랑의 달리기 대회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서 뿌듯하다"며 며 "이렇게 좋은 취지로 열리는 축제라면 언제든지 달려가 함께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매년 봄·가을 '사랑의 달리기'라는 이름으로 임직원들이 참석하는 마라톤 대회를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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