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김해시에 도서기증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8.05.16 17:07
경남은행은 16일 김해시에 도서 1000권을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책은 청소년의 성장기를 그린 장편소설 '완득이'로, 소설가 김려령씨의 작품이다. 김 작가는 마해송문학상, 창비청소년문학상 등을 수상한 신예작가로, 이번 소설은 '2008 김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영우 경남은행 부행장은 “지역 대표은행으로 지역내 독서문화 저변확대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책을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영우 경남은행 부행장(사진 왼쪽)이 김종간 김해시장(가운데)에게 기증서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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