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31주년 창립 기념식 개최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8.05.16 14:27

박정원 사장,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자"

한진해운은 16일 여의도 본사에서 박정원 사장을 비롯 임직원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창립 3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박 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외부 경영환경이 어려운 이때, 원가 절감, 고객 가치를 더욱 제고할 수 있는 차별화 된 서비스 제공 등으로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또 "고객으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초일류 종합물류기업이 되자"면서 "조수호 회장의 유지를 가슴 깊이 간직해 한진해운의 새로운 미래를 우리 모두 다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한진해운은 창립 31주년을 맞아 ‘사랑 나눔 자선 바자회’, ‘러브 런치타임’, ‘소아암 어린이 돕기 헌혈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4. 4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
  5. 5 "남기면 아깝잖아" 사과·배 갈아서 벌컥벌컥…건강에 오히려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