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연준지수, 6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8.05.15 23:43
미 필라델피아 지역 제조업 경기가 6개월 연속 후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5월 필라델피아 연준지수는 -15.6을 기록했다. 예상치 -5와 전월의 -24.9는 상회했지만 여전히 마이너스 행진을 계속 됐다.

필라델피아 연준지수의 지난해 평균은 5.1이다.


필라델피아 연준지수는 '0'을 기준으로 이상이면 제조업 경기 상승을, 이하면 경기 위축을 각각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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