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부사장은 이날 경기 과천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원가 상승 압박을 받고 있는 게 사실이지만 현 상황에서 요금을 올리지 않는 게 국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부사장은 이철 사장의 퇴임으로 현재 사장 대행을 맡고 있다.
한편 그는 최근 콩고철도 개발사업과 관련, "내부 검토를 했지만 여러모로 모양새가 좋지 않다고 판단해 중단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