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분소장은 일본 오사카 부립 대학에서 수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후 안전성평가연구소 독성시험2연구부장을 거쳐 흡입독성연구팀장을 맡아왔다.
안전성평가연구소의 정읍 분소는 정읍시 신정동 일대에 약 14만7000㎡(약 4만5000평) 규모로 조성중으로, 흡입독성시험 연구동, 영장류시험연구동 등이 들어가게 된다. 완공은 오는 2010년 예정.
안전성평가연구소 관계자는 "정읍분소는 기존 대전 본원과 장기비전은 공유하되 시험서비스 등을 특화시킬 것"이라며 "흡입독성시험을 비롯해 만성독성, 발암성 등 장기 안전성 시험 및 영장류 시험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