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XF모델 전국 시승행사 개최

머니투데이 강기택 기자 | 2008.05.15 14:21


재규어 코리아(대표 이동훈)는 XF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1일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일정은 서울 대치(5월15일)를 시작으로, 경기 분당(5월16일), 서울 논현(5월24일)과 서초(5월25일), 대구(5월30일), 부산(5월31일)을 거쳐 대전(6월1일) 순으로 이어진다.

재규어의 XF는 스포츠카 스타일의 디자인의 럭셔리 세단이다.

XF 2.7 디젤은 최고출력이 207마력, 최대토크는 44.4Kg.m이며, 공인연비는 리터당 12.2km이다.

슈퍼차저 엔진을 장착한 XF SV8 모델은 최고출력이 420마력, 최대토크는 57.1Kg.m이다. 0-100km 가속시간은 5.4초다.

시승차량에는 전문 세일즈 직원이 동승해, XF가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원형식 변속 레버인 ‘재규어 드라이브 셀렉터', 간단한 손동작만으로도 움직임을 인식하는 '재규어 센스'등 다양한 신기술과 차량성능에 대한 설명을 할 예정이다.

행사시간은 아침 10시 30분부터 저녁 6시까지며, 캐리커쳐 서비스, 네일 아트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바리스타가 직접 뽑은 신선한 커피와 베이커리도 제공된다.

재규어 코리아의 이동훈 대표는 "부산 모터쇼에서의 성공적인 데뷔에 이어, XF의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승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XF는 향후 재규어가 국내 젊은 층 시장을 공략을 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해당 지역의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딜러사로 문의하면 된다. 아래는 재규어 XF 전국 시승행사 일정이다.


o 재규어 XF 전국시승행사 일정

5/15 (목)
SK 네트웍스 (대치)
080-660-6900


5/16 (금)
SK 네트웍스 (분당)
080-738-6900

5/24 (토)
브리티시 모터스 (논현)
02-547-8411

5/25 (일)
로열 오토모빌 (서초)
02-581-2002

5/30 (금)
인타이어 모터스 (대구)
053-742-2500

5/31 (토)
한영모터스 (부산)
051-623-7700

6/1 (일)
글로벌 모터스 (대전)
042-62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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