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차병원, 23일 '유방암' 건강강좌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 2008.05.15 13:57
포천중문의대 강남차병원은 오는 23일 12시30분부터 병원 지하1층 라마즈강의실에서 '유방암 조기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매주 금요일 실시하는 산모대학 무료 공개강좌의 일환이다.

박해린 외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유방암의 자가진단 및 정기검진'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유방암은 유방에 발생하는 모든 악성종양을 통틀어 말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여성암 중 16%를 차지할 정도로 빈도가 높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 환경적, 호르몬적 인자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단하고 통증없는 몽우리가 만져지고 △한쪽 가슴이 비정상적으로 커지거나 △유두에서 혈성분비물이 나오는 경우 △피부나 유두의 함몰이 있고 △유방피부가 오렌지껍질처럼 두꺼워지거나 △벌겋게 붓는 경우 △유두가 습진처럼 헐면서 작아지는 경우 전문가 상담을 받아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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