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안산 외환송금센터’ 열어

머니투데이 오상연 기자 | 2008.05.15 14:15
기업은행은 15일 경기 안산시 일대에 거주하는 5만여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365일 연중무휴 외환송금센터’를 연다고 밝혔다.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에 설치된 외환송금센터는 외환송금 업무를 중심으로 일반 은행서비스도 제공한다.

센터는 외국인 근로자의 활동 시간을 고려해 평일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휴일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문을 연다. 1년 중 설날과 추석 만 쉰다.


▲15일 열린'기업은행 365일 외환송금센터' 오픈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테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오른쪽 두 번째부터 박주원 안산시장, 윤용로 기업은행장 ⓒ기업은행

한편 기업은행은 이날 안산시와 안산시 거주 외국인 및 외국인 가정 복지사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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