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교육, 코스피 상장 예심 통과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 2008.05.15 10:44
증권선물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한솔교육, 비유와상징, 명문제약의 주권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 통보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솔교육은 영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 방문교육서비스를 하는 회사로 1991년 설립됐으며 최대주주는 변재용 대표이사로 지분 66.09%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2428억원 및 당기순이익 142억원을 시현했고 총자산은 1138억원, 자기자본은 696억원이다.

비유와상징은 중고등학생 대상 학습교재 출판을 하는 회사로 2002년 설립됐으며 최대주주는 양태회 대표이사로 지분 50.33%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658억원, 당기순이익 135억원을 기록했다. 총자산은 667억원, 자기자본은 432억원이다.


명문제약은 관절염 치료제 등 의약품 제조업체로 1986년 설립됐으며 최대주주는 우석민 대표이사로 지분 59.8%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609억원, 당기순이익 65억원을 기록했고 총자산은 593억원, 자기자본은 257억원이다.

이들 3개 회사는 향후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과정을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베스트 클릭

  1. 1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2. 2 수현 이혼 소식 전한 날…차민근 전 대표는 SNS에 딸과 '찰칵'
  3. 3 '악마의 편집?'…노홍철 비즈니스석 교환 사건 자세히 뜯어보니[팩트체크]
  4. 4 사당동에 '8억 로또' 아파트 나왔다…거주 의무도 없어
  5. 5 '양치기' 모건스탠리…AI슈퍼사이클 선언 한달만에 돌변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