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후발주자인 LG데이콤은 이번 공중파 광고를 통해 '마이LGTV'의 HD급 프리미엄 콘텐츠를 강조하며 차별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광고는 눈물을 흘리는 한 여자와 "새벽 3시 누가 내 아내를 울린 걸까"라는 남자의 나레이션으로 시작한다. 이어 '마이LGTV HD를 본다는 것은 바로 이런 것'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마이LGTV의 생생한 화질을 강조한다. 특히 '새벽 3시'라는 문구를 통해 HD급 프리미엄 콘텐츠를 원하는 시간에 볼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
LG데이콤 TPS 사업부 안성준 상무는 “16일부터 전파를 타는 마이LGTV 광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IPTV 마케팅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며 “HD급 프리미엄 콘텐츠는 물론 다양한 부가기능을 통해 최고 품질의 인터넷TV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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