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종암3차 경쟁률 최고 20대 1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 2008.05.15 09:49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 들어서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래미안 종암3차'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20대 1의 경쟁률로 모두 마감됐다.

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래미안 종암 3차'(82~143㎡)는 지난 14일 1순위 청약에서 일반분양 총 307가구 모집에 2502명이 청약, 평균 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주택형은 108㎡로, 17가구 모집에 387명이 신청해 20.3대 1을 나타냈다. 6가구를 모집한 107.8㎡에도 129명이 청약, 18.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04가구를 분양한 82㎡형에는 1162명이 신청, 11.2대 1의 경쟁률로 마감을 기록했다.


중대형 142㎡형, 143㎡형도 각각 1.7대 1,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집인원을 채웠다. 래미안 종암3차는 지상24층 12개동 규모로 총 1025가구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3일이며 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다.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3. 3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4. 4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