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분기 실적 발표를 겸한 자리에서 올해 1분기 시장 환경이 매우 악화됐다며 안정적으로 영업을 달성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프로는 그러나 경쟁 은행들에 비해서는 우월한 실적을 내고 있다고 제시했다. 더불어 신용위기가 최악을 지났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붕괴에서 비롯된 신용경색이 최악을 지나 진정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판단이다.
프로 CEO의 견해는 유럽 경제가 미국 못지 않게 신용경색에 망가진 상황에서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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