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2년내 90억불 자금 확충 필요-리먼

머니투데이 오수현 기자 | 2008.05.14 22:42
리먼브러더스가 제너럴모터스(GM)가 매출 상황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향후 2년간 90억달러의 자금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 보도했다.

리먼브러더스의 애널리스트 브라이언 존슨은 "채권만료일인 2010년 1월이 점점 다가옴에 따라 87억달러의 리파이낸싱이 필요한 상황이며 그때까지 110억달러에 까까운 추가적인 캐시번(Cash burn)을 흡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GM이 그때까지 100억달러의 운용 자금이 필요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GM은 전날 240억달러의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은행에서 70억달러 가량의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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