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BNP파리바는 1분기 19억8000만유로의 순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25억1000만유로에 비해 21% 줄어든 수준이다.
하지만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은 웃돌았다. 애널리스트들은 BNP파리바의 분기 순익을 16억2000만유로로 예상했다.
BNP파리바는 1분기 투자은행 부문 손실로 5억1400만유로를 상각했다.
BNP파리바의 주가는 올해 들어 9% 하락했다. 그래도 업계 2, 3위 소시에떼제너럴이나 크레디아그리꼴에 비해선 상황이 나은 편이다. 소시에떼제너럴과 크레디아그리꼴의 주가는 같은 기간 각각 23%, 15%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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