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초경량 SD카드캠코더 출시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08.05.14 15:55
파나소닉코리아는 무게 165g에 불과한 초경량 SD카드 전용 캠코더 'SDR-S7'(사진)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SDR-S7은 SD카드 또는 SDHC 메모리카드를 저정매체로 하는 디지털 캠코더. 68만화소 CCD센서를 장착했으며, 광학 10배줌, 디지털 700배줌까지 확대 촬영할 수 있다. 렌즈밝기도 F1.8에서 F2.8로 밝은 편이다.

이 제품은 165g 초경량에 깜찍한 크기로 휴대성을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DVD화질의 MPEG2 리코딩 방식을 지원해 선명하고 부드러운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전원을 켠 뒤 0.6초 만에 촬영할 수 있다. 녹화버튼을 누르기 3초전 영상 부터 기록할 수 있는 사전녹화 기능도 제공한다.


또 손떨림 보정기능을 채택해 동영상 결과물의 흔들림을 줄여주며, '스테레오 줌 마이크 기능’, ‘바람소리제거 기능’도 탑재해 깨끗한 음향까지 담을 수 있다.

이밖에 360도 회전하는 2.7인치 와이드 LCD 스크린이 탑재해 어떤 각도로 들고 있어도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16GB SDHC 메모리카드를 장착하면 LP모드(일반화질)에서 13시간30분, SP모드(고화질)에서는 6시간 40분, XP모드(초고화질)에서는 3시간 20분간 촬영할 수 있다. 또 640X480 크기의 정지 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가격은 42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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