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보험, 보너스 저축공제 상품 출시

머니투데이 임대환 기자 | 2008.05.14 14:22
NH농협보험은 저축성보험 상품인 '보너스 저축공제' 상품을 15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유배당 변동금리상품으로 가입 당시 적립이율(15일 현재 연 5.5%)을 1년간 확정 적용하고 보너스 금리(3년 및 5년:1.4%포인트, 10년:1.6%포인트)도 추가로 제공한다. 당초 기준이율이 연 4.0%인 것을 5.5%까지 높여 주고 여기에 보너스 금리까지 더 주는 것이다. 유배당 상품이어서 추가 배당까지 예상할 수 있다.

농협은 배당률을 연 0.4% 정도로 전망하고 있어 10년 만기 상품에 가입할 경우 최대 연 7.3%까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15일 현재 1억원을 10년짜리 상품에 가입할 경우 연 162.8%(복리)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만기시에는 1억628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만기에는 연금 전환특약을 통해 노후자금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오는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되며 15세부터 72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가입금액은 최저 500만원에서 최대 30억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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