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민은행, 피해지역에 55억위안 대출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8.05.14 10:54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강진 피해를 입은 쓰촨성과 간쑤성 지역 금융기관들에 총 55억위안(7억8700만달러)을 긴급 대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 보도했다.

중앙은행은 33억위안은 쓰촨성에 나머지 22억위안은 간쑤성에 대출해 복구 작업을 위한 대출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쓰촨성의 경우 지진 피해로 은행간 거래가 불통이 되는 등 금융 시스템도 혼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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