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윈난코퍼, 지진으로 1.3억위안 매출 손실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8.05.14 09:37
중국 3위 광산업체인 윈난코퍼인더스트리는 14일 쓰촨성 강진으로 피해를 볼 매출 규모가 약 1억3000만위안(19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윈난코퍼는 이날 선전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쓰촨성 철도 당국으로부터 앞으로 15일 동안 철도 운송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이에 따른 손실 규모가 1억3000만위안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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