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해외주식형펀드 자금 유입을 견인하던 중국 및 브릭스펀드 자금 유입세가 소폭 둔화됐다. 상장지수펀드(ETF)인 '코덱스 차이나 H'에선 83억원이 유출됐다.
'봉쥬르차이나주식 2종류A'의 설정액이 113억원 늘었고,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주식형' 3[CLASS-A]와 2[CLASS-A]는 각각 33억원, 31억원 증가했다. 중국 본토에 투자하는 'PCAChinaDragonAShare주식A-1ClassA'도 26억원 늘었다.
반면 '신한BNP봉쥬르중남미플러스주식_자HClassA1'는 84억원 감소했고, '산은삼바브라질주식자ClassC-I'와 '봉쥬르차이나주식1'은 각각 70억원, 36억원 줄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521억원(설정액 11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이틀 연속 유입세를 나타냈다.
설정액 기준으로 'KB신광개토선취형주식'은 119억원 늘었고,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5C-A'는 89억원, '한국삼성그룹적립식주식 2Class A'는 30억원 증가했다. '미래에셋솔로몬주식1'(-48억원)과 '미래에셋3억만들기좋은기업주식K-1'(-43억원), '삼성당신을위한리서치주식종류형 1A클래스'(-31억원)는 설정액이 감소했다.
이날 채권형펀드로 399억원이 들어온 반면 혼합형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에선 각각 55억원, 889억원이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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