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유동성 충분하지만 필요시 조달"

머니투데이 유일한 기자 | 2008.05.14 00:06
제너럴 모터스(GM)는 13일 유동성이 올해말까지 충분하며 상황이 더 악화된다면 비용을 더 줄이고 더 많은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M은 이날 금융기관에 제시한 슬라이드 사업설명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유동성 위기설로 여러차례 곤욕을 치룬 경험이 있는 GM이 '문제가 없다'고 스스로 해명한 것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GM이 지난 분기말 보유한 유동성은 240억달러다. 그리고 미국 은행으로부터 70억달러를 조달할 수 있는 신용라인이 있다.


GM 주가는 이날 1.3%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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